로마에서 대중교통 타는 방법!
일단 로마에 도착하면 꼭 알고 있어야할 대중교통 이용법
저희는 로마에 저녁7시에 내려서
처음 들어온날은 공항에서 공항열차타고 오니 쉬웠는데
아침이 되니 버스 지하철을 어떻게 탈지 몰라서 당황스럽더라구요ㅋㅋ
일단 큰 버스정류장까지 슬슬 걸어나왔답니다
버스/지하철 티켓 사는 곳
로마에서는 버스와 지하철 공통 티켓을 사용할 수 있고
주요 구매처는 다음과 같아요
🟡 Tabacchi (타바키):
담배, 복권, 커피 등을 파는 작은 상점.
사진처럼 입구에 보통 “T” 라고 크게 적혀 있어요
역 주변이나 골목 어디든 쉽게 볼 수 있어요.
→ 현금 또는 카드 결제 가능 (매장마다 다름)
🔵 지하철역 자동판매기:
이탈리아어/영어 선택 가능, 카드/현금 모두 사용 가능한데
진짜진짜 느려요..
가끔 기계가 오류나서 멈춰도 도와줄사람 하나 없고
기계가 역에 딱 한 두개씩만 있어서
줄 잘못서면 기차 놓칠수도 있어요ㅋㅋ
🟢 **일부 신문 가판대(Kiosk)**나 바(Bar) 등에서도 판매
작은 버스정류장에는 타바키 파는 곳이 없구요
조금 큰 곳에는 사람들 커피마시고 음료 사먹는 구멍가게들 .. 에스프레소바 등에서 팔더라구요
현금만 된다고 써있구요
타바키? 이러고 원하는 권종을 말하면 됩니다.
지하철 버스 다 되니까
저희는 횟수 고민 없이 편하게 다니려구 72시간권으로 구매했어요
펀칭하는 종이티켓으로 주시네요
BIT (1회권) | €1.50 | 100분 | 환승 가능 (단, 지하철은 1회만) |
24시간권 | €7.00 | 24시간 | 대중교통 무제한 |
48/72시간권 | €12.50 / €18.00 | 48/72시간 | 대중교통 무제한 |
일주일권 (CIS) | €24.00 | 7일 | 장기 체류 시 유용 |
✅ 사용법 주의사항!!
- 종이 티켓 (BIT 등)
→ 첫 탑승 시에만 펀칭기에 넣어 펀칭
→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시간 계산되어 다시 펀칭할 필요 없음 - 전자 태그형 티켓 (교통카드)
→ 버스, 트램, 지하철 탈 때마다 태그(터치) 해야 유효
→ 태그 안 하면 무임승차로 간주되어 벌금 가능
태그기나 펀칭기는 운전석쪽이 아니라
버스 중간쯤에 있더라구요?
태그하는 기계 위에 넣으면 펀칭되서 다시 나와요 !!
모르겠으면 남들 보고 따라하면 됩니다ㅎㅎ
🚫 벌금 주의!
로마는 지하철 개찰구도 없고... 버스 기사도 관심없이 아무도 표 검사 안하는게 신기했어요
현지인 사람들도 태그하는거 거의 못봤는데요
무임승차 단속이 무작위로 철저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.
보통 외국인여행객들 동양인들 많이 한다고 해요
저는 검표원 한번도 못만났지만
티켓을 안 태그하거나 펀칭하지 않으면 €50~100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되니 꼭 챙기세요!
로마 대중교통
TABACCHI 티켓 하나로 맘대로 타고다니니까
파리같은 다른도시보다 편하더라구요!
처음엔 조금 생소하지만 금방 익숙해질 수 있으니, 미리 알아두고 여유롭게 여행 즐기세요 😊
레오나르도 로마 공항에서 시내가기
위에 tabacchi로는 공항 갈 수 없어요!
그래서 공항가는 티켓은 따로 사야합니다.
역 내 발권기에서 살 수 있구요
떼르미니에서는 익스프레스 있는것 같은데
저희는 8유로짜리 일반 열차 탔습니다.
Leonardo Express (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)
- 운행 구간: Fiumicino Aeroporto (공항) ↔ Roma Termini (로마 중심역)
- 운행 간격: 15~30분마다
- 운행 시간: 오전 6시 ~ 밤 11시대까지
- 요금: €14
대안 노선: 일반 FL1 지역열차
- Termini역으로는 직행이 아니고, Trastevere, Ostiense, Tiburtina 등 주요역까지 운행
- 요금: 약 €8
공항에서 시내 다니는 기차는
타바키로 타는 다른 대중교통과 다르게 항상 티켓 검사를 하는것 같아요
티켓 챙기고 즐거운 로마 여행 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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